나는 솔로 17기 광수 직업 및 방치 사건 정리

나는 솔로 17기 광수

 

요즘 가장 핫한 예능을 꼽으라면 나는 솔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16기가 화제성 1등이라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시작한 17기에서도 곧 빌런이 될 것 같은 화제의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나는 SOLO 17기 광수 님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나는 솔로 17기 광수 직업

광수 직업은 광주에 소재한 대학 병원에서 외과 촉탁이 근무하고 있고 나이는 83년생입니다. 현재 40세라서 이번 기수에서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고향은 제주도이고 부모님도 아직 제주도에 계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타지로 이직을 계획하고 있고 그 사이 6개월간 재충전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죠. 

 

나는 SOLO 17기 광수 연애관

그의 자기소개와 연애관이 정말 화제가 되었는데요. 연애를 할 때는 정적인 것보다는 불안정한 연애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그런 변화가 있는 연애가 좋다고 하죠. 감정선 변화없는 안정적인 연애보다 다이내믹한 연애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수님이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가 안정화가 되며 그때 상대에 대한 마음이 줄어드냐?'고 물으니 약간은 당황해하면서 영숙님을 향해서 '안 줄어들게 해 주실 거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왜 영숙님이 본인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연하의 여자친구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연하면서도 나를 지루하게 하지 않고 항상 설레게 만들어 주면서 우리의 관계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항상 긴장감 즉 텐션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톡톡튀는 스타일의 여성 분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치 사건 

이번에 새로 투입 된 랜덤데이트로 자기소개도 전에 두 남녀가 데이트했습니다. 바로 현숙과 광수인데요. 데이트에서 참 아쉬운 부분 많았었습니다.  현숙님이 광수님에게 평소 연애 스타일이 어떠냐는 질문에 '방치'라고 대답한 건데요. 그 말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하는데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일이 있다거나 피곤하다면 알았다고 이해해 주고 회식이라고 하면 흔쾌히 말해 준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내가 구속받기를 싫어하니까 너도 날 구속하지 마라'라는 의미로 봐주는 거다라고 말합니다.

 

이어서 여자 친구와 12시에 약속을 했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축구를 하자고 하면 약속을 5시로 변경하는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자 친구라면 가장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와 같이 행동하는 걸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인데. 이미 선약을 했음에도 일도 아니고 친구들이 축구를 한다고 해서 나의 약속을 미루는 사람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약속 2시간 전에 그렇게 말해도 들어주는 게 좋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정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부모도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고 나이 40살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예시는 축구이지만 살면서 어떤 고난이 왔을 때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고 하면 절대 결혼하면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숙님 자기소개할 때도 다섯 명의 시누가 간섭을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집요하게 물어보았는데요. 그 말도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왜 하시는지. 남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앞으로 연출 될 거 같습니다. 광수님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나는솔로 17기 옥순 영수 영숙 등 직업 정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