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일 포스터 예고편 분석

이번년도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 신작 소식입니다. 단일 히어로 물 중에서 유일하게 4편이 제작되고 있는 바로 토르4인데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일과 포스터를 보시겠구요. 공개된 예고편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겠습니다. 토르4를 기다리고 있는 저 같은 마블 팬분들을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원작 코믹스와 비교한 스토리라인을 추측해보겠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일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일은 현재 포스터에도 '7월'만 적혀있는데요. 북미에서는 7월 8일 금요일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개봉일은 변경될 것 같은데요. 마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서인지 한국 최초개봉을 많이 하는 편이고 그게 어느덧 관습처럼 굳어졌습니다. 7월 개봉이라면 문화의 날 특수 때문이라도 7월 6일 수요일 개봉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최대 7월 8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공개 된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는 총 2개 타입인데요. 캐릭터 포스터를 보시면 토르가 스톰 브레이커를 들고 있는 모습과 제인이 묠니르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평행우주, 즉 멀티버스를 인정한 만큼 다양한 토르가 다양한 세계에 살고 있는건데요. 하지만 이번 제인은 같은 우주에 있는 제인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럼 평범한 과학자였던 제인 포스터가 어떻게 토르가 된 것일지에 대한 내용도 나오겠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예고편 분석

토르 러브앤썬더 예고편 공개로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거웠었는데요. 저도 한번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코르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유명신이 된 토르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하는데요. 토르는 스톰브레이커로 온 우주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영화 '어벤저스 앤드게임'에서 패배로 인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늘어버리고 폐인이 되었었는데요. 운동을 쫙 해서 다시 이전의 토르로 돌아왔습니다. 뉴 아스가르드는 본격적인 관광 사업을 시작했는지 나라안으로 크루즈까지 다니는 모습이네요. 뉴 아스가르드 왕이 된 발키리, 토르는 나라에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치는데요. 이번 새로운 슈트에는 황금 헬멧도 보입니다.

 

그 때 토르의 묠니르가 응답하는데 그 대상이 토르가 아닌 제인 포스터인데요. 제인 포스터가 마이티 토르로 나타납니다. 발키리와 토르, 마이티 토르는 제우스를 만나기위해 두마리 염소가 이끄는 바이킹을 타고 올림푸스로 이동하는데요. 그리고 등장하는 이번영화 빌런, 크리스찬 베일의 고르입니다. 이번 토르 러브앤썬더 악역은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했습니다.

 

원작코믹스에서의 '고르'라는 캐릭터는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서 굶으며 살았고 신의 구원만을 기다렸지만 결국 아내와 아들이 죽었습니다. 그는 기도에 응답하지 않은 신을 탓하기 시작했고 심비오트를 얻게 되며 많은 신을 학살하며 떠돌게 됩니다. 네크로소드를 통해 행성하나를 날려버리는데 고르가 나타났을 때의 흑백과 토르 일행의 컬러연출 조합이 돋보이네요.

 

이번 토르 러브앤썬더 줄거리는 3명의 주인공과 고르가 싸우는 것, 고르가 네크로소드 얻게되는 과정 등이 나올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예고편을 보니 영화의 퀄리티가 확 올라가보입니다. 고르라는 무게감 있는 빌런과 흑백연출과 화려한 아스가르드, 올림푸드 등의 배경을 보니 기대가되네요.

 

한편 영화의 러닝타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 촬영지였던 호주 이벤트시네마에서 115분으로 올라와있는데요.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이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르역의 햄스워드 인스타에서 토르 러브앤썬더 러닝타임은 최소 2시간일 것이라 언급한 적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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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블 신작 토르 러브앤썬더 개봉일과 예고편을 분석했습니다. 빨리 7월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