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인데요. 주말에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섬뜩하고 무섭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평점과 결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써보겠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정보
넷플릭스에서 이번에 공개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 데는 임시완과 천우희 주연의 영화입니다. 러닝타임 117분의 스릴러 영화인데요. 이외에도 김희원, 박호산 등의 배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는 여주인공인 천우희의 핸드폰이 없어지면서 시작합니다. 정말 영화 제목 그대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기만 했을 뿐인 천우희가 겪는 무서운 일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평점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된 만큼 이 영화의 평점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 영화의 네이버 평점은 평균 7.35점입니다. 더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남자는 6.39점 여자의 평점은 8.12점입니다. 나이대로 평점을 살펴볼 경우 10대의 선호도가 8.73점으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결말
결말에 대해 여기까지 들어오셨다는 것은 아마 궁금증이 많은 상태라고 보입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결말과 주제에 관련해서 한번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일본 소설 원작인데요. 소설도 읽고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본 영화도 본 저로서는 이 영화는 굉장히 별개의 영화로 느껴집니다. 전반적인 줄거리와 주제만 차용했을 뿐 결말 부분의 스토리가 아예 다르니까요.
이 영화는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개인정보의 무서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겨 진짜 경고하는 것은 스마트폰으로만 연결되어 있는 인간관계에 대해 꼬집고 있는데요. 현대사회에 맹점을 기생하며 자신의 신분을 유지하는 오준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 '관계'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이죠.
끊임없이 자신의 아들을 추적하는 형사 덕분에 이 영화의 마지막 피해자인 천우희와 아버지 박호산은 구출됩니다. 그리고 해당 범인은 체포됨으로 끝맺음을 맺죠. 해당 사건에 대한 뉴스 내레이션이 나오는데요. 신분이 없었던 살인범의 소식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다행히 권선징악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그나마 다른 작품들보다 나았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인 일본영화도 동일한 이름으로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으니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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