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박규리 위로포비아 뜻

금쪽상담소 박규리

오은영 박사의 정신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에 방영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출연했는데요. 금쪽 상담소 박규리 방영 내용 중 위로 포비아라는 말이 나오는데 위로 포비아 뜻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금쪽 상담소 박규리

여러분은 카라 박규리를 아시나요? 아마 모르는 세대들도 있겠지만 저의 학창 시절에 레전드를 보낸 걸그룹인데요. 금쪽 상담소 박규리가 걱정을 상담받는 방송이 지난 24일 진행되었습니다. 그녀의 고민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이었던 본인이 에너지가 소진되어 희망이 없는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인생에 딱히 중요한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뭔가 요즘 세대를 대변하는 것 같았어요. 이어 "작년 말부터 우울함이 계속됐다"는 박규리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오은영 박사는 위로 포비아 인 것 같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위로 포비아 뜻

'위로 포비아'라는 말을 아시나요? 위로 포비아 뜻은 속마음을 꺼내고 위로받기를 두려워하는 공포증입니다. 사람들의 비난과 소문을 피해 사람들을 멀리하다 보니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꺼내놓고 위로받기보다는 혼자서 삭히고 끙끙 앓게 된 것 같아요. 바닥이 보이면 사람들이 떠나갈까 봐 걱정되는 마음에서 이렇게 되었다는데 뭔가 너무 슬프더라고요.

 

박규리는 故 구하라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도 정말 잊고 있었는데 그 일이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금쪽 상담소는 보면 볼 수록 제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인데요.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