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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넷플릭스 결말해석 후기

by 주린이도비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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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올해 3월에 개봉했었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보고 계신데요. 오늘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결말과 해석,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넷플릭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탑 10에 진입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03월 09일 날 개봉한 영화이고요 감독은 박동훈이며 최민식 주연작입니다. 최민식이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역할을 맡았고요. 그의 제자가 되는 김동휘 배우, 선생님 역으로 박병은 배우님이 나옵니다. 누적관객수 53만명 (534,220 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시대에 나쁘지만은 않은 성적표를 가지고 스크린에서 내려왔습니다. 

 

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야

지금부터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결말과 해석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수학이라는 주제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차가운 색을 배경으로 한 자사고 교실과 교무실, 복도와 대비되는 따뜻한 색감의 최민식의 거주지가 나오는데요. 그 절정은 원주율로 악보를 만들어서 피아노를 치는 마지막 장면에 있습니다. 영화는 좋은 성적, 좋은 대학만을 쫓은 현 상황을 따라가기보다는 그 과정의 중요성을 그리고 있는데요. "세상은 틀린 문제로 가득하니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삶으로 증명하라"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인간적인 교감을 통해 끝이 나는 결말로 애증으로 가득한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수포자 시설이 생각나기도 한답니다. 진짜 인생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으로 자사고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던 학생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는데요. 영화적인 결말이지만 이 영화에 딱 맞는 결말로 생각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후기

수학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다보니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는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고 평화로운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단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따뜻한 내용을 주는 영화입니다. 우리 인생은 답을 맞히는 거 보다 답을 맞히는 과정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더라고요. 영화 리뷰에 아이들과 보기 좋다는 내용이 유독 많았는데 가족영화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넷플릭스 뿐 아니라 티빙, 웨이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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