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 평점 결말 개인적인 후기

영화 비상선언

최근 한국 영화 시장이 정말 뜨겁습니다. 블록버스터부터 사극까지 아주 다양한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극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비행기 납치, 테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 비상선언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평점이 화제인데요. 이를 비롯해 영화 비상선언 결말과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영화 비상선언 평점

영화 비상선언이 8월 3일에 개봉했는데요. 이후로 평점이 점점 내려가더니 현재 6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객 평점이 기대감과 배우들의 라인업보다 낮아서 놀랐는데요. 실제로 가서 보니 "어줍잖게 사회적 메시지 넣으려다 영화 망가졌다", "억지스러운 신파, 무리한 설정이 영화를 산으로 보냅니다. 보면서 계속 어이없는 웃음이 나와요. 진짜 억지 눈물 짜낼 때는 배우들이 너무 아깝네요", "이 영화가 칸으로 갔다는게 부끄럽다."

등의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신기한 점은 현재 보시면 긍정적인 평이 많을 텐데 공감 순으로 나열하면 1점짜리 평가가 많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결말

영화 비상선언은 하이잭무비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중에 떠있는, 날고 있는 비행기가 테러를 당하고 그 테러의 상황에서 비행기 안의 사람들, 비행기 밖의 사람들이 겪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범인이 중간에 죽으면서 그 갈피를 잃어갑니다. 아니 거의 초반부에 죽음으로써 영화의 길이 흔들립니다. 생화학테러가 발생한 여객 기안의 내용인데 범인인 임시완이 죽으면서 바이러스는 어떻게 해결할지부터 답답함이 너무 증가되는데요. 그는 배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 정치적 의도가 있는것이 아닌 그저 함께 죽을 예정으로 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결말인데요. 그는 사이코패스로 이해되는데요 단순한 개인의 생각으로 이 일이 벌어진 것이라서 범인을 추리한다거나 굴복시킨다거나, 생각을 바꾸게 해서 문제를 해결할일이 없는거죠.

 

비행기는 모든 공항에서 고립되고 자국에서도 거부되며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 됩니다. 그 와중에 자국에서는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히며 그 중에서도 책임을 지는 사람, 희생하는 사람들로 인해 신파가 조성됩니다. 은퇴한 파일럿 이병헌과 조종사, 승무원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살아남으며 끝이납니다.

 

 

헤어질 결심 결말 후기 해석 스포

 

영화 비상선언 개인적인 후기

영화 비상선언은 영화 <더 킹>,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맡았습니다. 비행기 테러 영화라고 간판에 내세워 홍보를 해놓고 막상 봐보니 사이코패스 테러 영화인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한 배우 라인업이 나오지만 임시완이 정말 독보적으로 빛나더라구요. 진짜 연기를 잘한다고 소문난 분들만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돋보입니다. 신파는 작위적이고 비윤리적인데 별로 슬프지 않은 느낌입니다. 초반 20~30분이 주는 기대감은 높지만 그 뒤로는 모두 예측가능한 수준이고 예측 가능한 것들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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