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장미맨션 결말 범인 후기 스포

by 주린이도비 2022. 6. 16.
반응형

장미맨션 결말
장미맨션 결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장미맨션>이  5월 27일 방영을 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12부작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인데요. 오늘은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드라마 장미맨션 결말과 범인, 그리고 스포 후기를 남겨보도록하겠습니다.

 

이 후 부터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있으니 감상에 주의하시기바랍니다.

 

장미맨션 결말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게 만들던 장미맨션은 '이렇게 끝나면 안되지! "하는 여운을 남기며 종영하였습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주인공 지나(임지연)가 언니의 행방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입니다. 그녀는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데요. 매회 극이 진행될 수록 누구든 의심하게 만드는 플롯이 인상깊었습니다.

 

장미맨션 범인

지나의 언니를 납치한 범인은 바로 민수였습니다. 지나 옆에서 조용히 조력자 역할을 했던 민수가 언니를 납치한 범인이라니 굉장히 충격적이였죠.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그는 납치하고 스토킹 한 것 뿐, 살인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현실에서 스토킹은 범죄고 민수(윤균상)의 불행한 과거와 애끓는 마음이 공개되고 뭔가 복잡해졌습니다. 

 

장미맨션 스포 후기

뭔가 이런 미스터리 추리물, 추적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범인이 뜬금없는 사람일수록 그 재미가 배가됩니다. 그래서 많이들 '이 사람은 정말 아닐거 같은데?' 하는 사람이 범인이기 때문에 저는 초반에 민수를 의심했었는데요. 극이 진행될수록 지나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역시나 범인은 민수였네요. 그저 지나의 조력자로만 느꼈던 민수의 과거가 나타나서 찝찝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말과 일부 범인이 나왔다고 해서 내용자체가 마무리된 것은 아닌데요. 장미맨션이 해결할 내용은 아직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범인인 것 같은 장미마트 정육점 정씨도 구체적으로 밝혀진게 아니고 열린결말이라서 만약 그가 아닌 다른 누구가 범인이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 인데요. 거기다가 민수가 진짜 죽은게 맞는지, 부녀회장 숙자 (이미도)와 아파트 재개발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찰리(김도윤) 행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들은 장미맨션 시즌2 를 만들기 위한 결말이라고 하시는데요. 과연 장미맨션 시즌2가 제작되어서 시즌1을 통해서 밝혀지지 않은 떡밥들을 회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