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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외계인 1부 쿠키 결말 해석 리뷰

by 주린이도비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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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개봉하는 최동훈 감독의 야심작 <외계+인 1부>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외계인 1부에 대한 감성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하는데요. 개봉 첫 주에 보고 온 사람으로서 외계인 1부 쿠키가 있는지, 결말은 어떻게 되는지, 해석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외계인 1부 쿠키

총 142분으로 짧지 않은 영화인데요. 먼저 알려드리는 외계인 1부 쿠키 여부! <외계+인 1부> 영화 쿠키는 1개가 있습니다. 엔딩 크레디트 1개가 올라가고 나오니 나가지 말고 기다리세요. 총 142분으로 짧지 않은 영화인데요. 

 

 

외계인 1부 줄거리

외계+인의 설정은 외계 범죄자를 인간에게 감옥으로 가두는 설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성우 : 김대명)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는데요. 이와 동시에 630년 전 고려에서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신검을 찾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 외계인 죄수가 수감된 현대와 신검을 찾으려는 도사들이 활약하는 고려 말이 교차되며 진행되는데요. 극 초반에는 다소 산만하고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끝으로 갈수록 몰입도가 좋아집니다.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의 비밀이 밝혀지며 하나의 소실점으로 모이게 되는데요.

 

외계 죄인은 설계자라 불리는 자신들의 리더를 인간의 몸에서 탈출하고자 음모를 꾀하는데 이를 막기 위한 고군분투가 돋보입니다. 설계자는 경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소지섭 몸에 들어가는데 순진한 경찰이다가 폭력성을 넘나드는 그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외계인 1부 결말 해석

서울 도심을 날아다니는 외계 비행물체와 외계인, 고려시대 도사들이 도술을 부리는 장면 모두 신기하고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다소 CG가 조금 티가나지만 무리 없이 보기 괜찮은 수준입니다. 정신없는 세계 속에서도 이들이 찾는 건 '신검'으로 집중되는데요. 신검은 기술의 집약체로 보입니다. 가난에 갇힌 무륵은 돈을 찾아, 시간에 갇힌 이안은 아빠를 구하고 싶어서, 인간에 갇힌 외계인은 탈옥과 반란을 위해 신검을 찾고 있으니 말이죠.  

 

 

외계인 1부 후기를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한 7점 정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외계+인>에 좀비까지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장르는 액션과 SF인 줄만 알았는데 좀비에 사극, 로맨스 드라마 요소까지 해서 정말 복잡하더라고요. 또한 가드나 외계인 죄수가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어벤저스나 아이언맨에서 많이 본 듯한 로봇인 데 따라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 영화와도 가장 이질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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